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 ‘예술가의 미술교실’과 AI·문화예술 융합 교육을 위한 MOU 체결
우리 대학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11일 ‘예술가의 미술교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충남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와 문화예술𐤟디자인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 생성 ▷데이터 기반 예술 프로젝트 ▷AI와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방과 후 교육과 함께 정규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교사들이 AI와 문화예술·디자인을 융합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가의 미술교실’은 영어·디자인·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융합 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디자인 및 예술 교육 업체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3년 충남이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 지역으로 선정 후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초등 방과 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상명대학교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충남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 유재필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AI와 문화예술𐤟디자인이 융합된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술가의 미술교실 윤정혜 대표는 “AI와 결합한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